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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다(論多)/사회論하다

일본 대지진 정말 7월, 8월에 올까? 전조들이 심상치가 않다.

by cocogoon 2020. 7. 7.

2011년 3월 11일 오후 14시 46분.

일본 도호쿠 지방에서 발생한 일본 관측 사상 최대 리허터 규모 9.0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명 '동일본대지진'

 

일본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경악하며 지켜본

거대한 쓰나미로 사망자만 1만 5천여명에 달하는 엄청난 비극이었다.

 

환의 고리의 중심에 있는 일본은

'지진'과 '화산' 그리고 '태풍'의 자연재난에 익숙해있다.

그래서 그와 관련한 대비가 세계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나라였다.

 

그런데 

유례없는 9.0이라는 강진은 그런 일본을 속수무책으로 만들어버렸다.

 

세계 강국 중 하나였던 일본의 무너짐은

옆 나라인 대한민국에서도 충격이 아닐 수 없었다.

지진에 안전한 곳이 아니거니와 일본에 비해 대비가 10%도 안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정보를 습득한 사람이라면

'한반도 지진'에 대한 경각심을 안가질 수가 없을 것이다.

 

실제로 2018년 리히터 규모 5.0의 포항에서 일어난 지진만으로도

많은 피해와 충격을 입었다.

* 리허터 규모 1의 차이는 단순 숫자 1의 차이가 아니다.

  1이 커지면 최소 30배 이상 차이가 난다고 보면 된다.

 

그런데! 지금 대한민국을 두렵게 하는 전조현상들이

일본에서 나타나고 있다.

일본의 7, 8월 과연 무사할 수 있을까?

 

위 구름은 일본 도쿄부근 하늘에서 나타난 무지개 색 하늘이다.

언뜻보면 무지개같아서 예뻐보인다.

 

하지만,

이 무지개색 하늘과 동시에 가스냄새도 진동한다고 한다.

 

무지개 하늘이 나타날 때면

소방서에 500건 이상의 고무타는냄새 신고가 들어온다고 하는데

소방당국은 그 원인이 어디서 오는지 모르는 원인불명이라고 한다.

 

그런데!

학자들은 이 사진을 보며 크게 놀랐다고 하는데

고무타는 냄새가 바로 가스에 의한 색이 무지개 색으로 변한 하늘이며

 

고무타는 냄새는

지각변동에 의해 나는 지극히 당연한 냄새라는 것인데

이는 곧 지진이 일어 날 수도 있다라는걸 경고하는 셈이다.

 

이 같은 지진 전조현상은 무지개색 하늘 뿐만 아니다

 

위 표는

일본 기상청에서 발췌한 표인데

6월 한달 동안 리허터규모 4.0 이상의 지진 횟수의 일부 목록인데...

올 한해 6월동안만 총 41건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난해와 그 전해를 비교해서 보면 약 20여건이 더 발생했다라는 건데...

그 발생빈도가 심상치가 않다.

 

원래 대지진 이후의 여진보다그 전에 알려주는 전조지진이 더 많다고 기록이 말해주고 있는데...

 

이번 발생빈도의 기세가 심상치가 않다라는 것이다.전에 비해 늘어난 발생빈도는 곧 대규모 지진을 경고하는것인데...곧 터질 것 만 같은 기분이 든다.

 

그리고..

 

 

일본 근해에서는

절대로 발견될 수 없는 심해어종

"메가마우스"(위 사진) 나 대왕오징어가 발견되고 있는데

 

이는 대지진 전에만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라고 한다.

아무래도 동물들이 더 잘 느끼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일본 전문가들은

일본의 7월, 8월에 주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만약 지진이 일어난다면

앞서 소개한 2011년 3월 11일의 동일보대지진에 버금가는 지진이 될 것이라고 한다.

 

그 자연재해 앞에

비단 일본만 큰 피해를 입는것은 아닐 것 이다.

바로 옆나라 대한민국도 안전 할 수 없다.

 

비상식량, 비상발전기 등

개인이 준비할 수 있는건 준비해야한다고 본다.

 

진짜로 7월, 8월에 일본에 대지진이 올지

너무 무섭다...

 

일본이 아무리 싫어도

그런 자연재해는 안왔으면 좋겠다.

그런데...저런 전조들이 불안하게만 만든다.ㅜ.ㅜ

 

제발 대지진이 안오기를 기도하면서..

앞으로 이런 국가재난적 상황에

준비해야할 것들을 정리해서 

블로그에 포스팅해보겠다.

 

그때까지 사요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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