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論하다/多묘집사1 [샴고양이] 우리 부부될 꺼에요! 샴고양이 부부만들기 대작전! 그 첫번째 # 좌충우돌! 샴고양이 두 마리 키우기 대작전! 고양이를 키운지 어느덧 2년이 훌쩍 넘어간다. * 내가 키운다라는게 맞는건지..ㅋㅋㅋㅋ 처음 와칸다(사진 왼쪽)을 만났을 때에 그 작고 조그만 것이 아장아장 걸어갔을 때에 얼마나 '심쿵'하던지... 그런데 역시 반려동물 키우는 게 아이 키우는 것과 비슷하다는 말을 실감하게 되면서.. 때로는 버거울 때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와칸다'가 주는 기쁨이 더 크기에~ 잘 공존하고 있는 편이다!ㅎㅎㅎ 사실, 하루빨리 '중성화'를 해주고 싶었다. 그래서 1년쯤 지나 병원에 가려고 했는데 문득 내가 무슨 권리로 중성화를 이렇게 막? 이런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한 번은 결혼시켜주고 중성화를 하자! 라고 결심한 후에 올 해초 '엘사'(사진왼쪽)을 입양해왔다. 아직 어려서.. 2020. 7.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