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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論하다/多묘집사

[샴고양이] 우리 부부될 꺼에요! 샴고양이 부부만들기 대작전! 그 첫번째

by cocogoon 2020. 7. 6.

# 좌충우돌! 샴고양이 두 마리 키우기 대작전!

 

고양이를 키운지 어느덧 2년이 훌쩍 넘어간다.

* 내가 키운다라는게 맞는건지..ㅋㅋㅋㅋ

 

처음 와칸다(사진 왼쪽)을 만났을 때에

그 작고 조그만 것이 아장아장 걸어갔을 때에

얼마나 '심쿵'하던지...

 

그런데 역시 반려동물 키우는 게

아이 키우는 것과 비슷하다는 말을 실감하게 되면서..

때로는 버거울 때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와칸다'가 주는 기쁨이 더 크기에~

잘 공존하고 있는 편이다!ㅎㅎㅎ

 

사실, 

하루빨리 '중성화'를 해주고 싶었다.

그래서 1년쯤 지나 병원에 가려고 했는데

 

문득 내가 무슨 권리로 중성화를 이렇게 막?

이런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한 번은 결혼시켜주고 중성화를 하자!

라고 결심한 후에

 

올 해초

'엘사'(사진왼쪽)을 입양해왔다.

 

아직 어려서

둘의 결혼이 어렵지만,

올해 말에 결혼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과연, 이 둘을 잘 결혼해서

새끼고양이를 낳을 수 있을지!!!!!!!!!!!!!!!

 

앞으로의 이야기를 

꾸준하게 올려보고자 합니다!!

 

저 잘할 수 있겠죠?ㅎ

 

▲ 와칸다(왼쪽)과 엘사(오른쪽)이 처음 만났을 때! 샴고양이의 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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