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충우돌! 샴고양이 두 마리 키우기 대작전!
고양이를 키운지 어느덧 2년이 훌쩍 넘어간다.
* 내가 키운다라는게 맞는건지..ㅋㅋㅋㅋ
처음 와칸다(사진 왼쪽)을 만났을 때에
그 작고 조그만 것이 아장아장 걸어갔을 때에
얼마나 '심쿵'하던지...
그런데 역시 반려동물 키우는 게
아이 키우는 것과 비슷하다는 말을 실감하게 되면서..
때로는 버거울 때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와칸다'가 주는 기쁨이 더 크기에~
잘 공존하고 있는 편이다!ㅎㅎㅎ
사실,
하루빨리 '중성화'를 해주고 싶었다.
그래서 1년쯤 지나 병원에 가려고 했는데
문득 내가 무슨 권리로 중성화를 이렇게 막?
이런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한 번은 결혼시켜주고 중성화를 하자!
라고 결심한 후에
올 해초
'엘사'(사진왼쪽)을 입양해왔다.
아직 어려서
둘의 결혼이 어렵지만,
올해 말에 결혼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과연, 이 둘을 잘 결혼해서
새끼고양이를 낳을 수 있을지!!!!!!!!!!!!!!!
앞으로의 이야기를
꾸준하게 올려보고자 합니다!!
저 잘할 수 있겠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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