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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論하다/여행通하다

멋진 뷰를 자랑하는 [스타벅스 충주호암DT점]을 가보다

by cocogoon 2020. 7. 20.

▲ 스타벅스 충주호암DT점

대한민국 커피프렌차이즈 업체 중 압도적 1위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스타벅스]

차별화된 멤버십 서비스와 마케팅 전략은 '충성도' 높은 고객을 유치하는 데 성공한 듯 보인다.

특히, 곧 종료될 e-프리퀀시 서머체어, 서머 레디 백의 열풍을 넘어선 광풍은

대한민국이 얼마나 스타벅스를 사랑하는지 알 수 있는 반증이다.

 

본인도 어느새 커피는 주로 스타벅스에서 먹을 정도로 익숙해졌다고 해야 할까?

무엇보다 "별"모으는 재미에 일부러 가는 경향도 있는 것 같다.

이제는 소도시에서도 만나볼 수 있는 '스타벅스'는 여전히 '스세권'이라 불릴 만큼

상권에 미치는 영향력이 어마어마하다.

 

'스타벅스'는 여기에 멈추지 않고

소히 말하는 '명당'에 자리잡기 시작한다. 스타벅스는 모두 '직영점'으로 운영이 되는 만큼

'스타벅스 코리아'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의 혜안이 탁월하다고 인정할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인싸용' 아이템으로 명당의 뷰만큼 좋은 것이 없으며 거기에 스타벅스까지 있으면나라도 찾아갈 것 같으니 말이다.

 

그래서 오늘 소개하는 스타벅스는 충주의 호암호수에 위치해 있는 [스타벅스 충주호암DT점]이다.

 

▲ 스타벅스 충주호암DT점 2층 내부 모습

[스타벅스 충주호암DT점]은 충주의 '호암지'에 있다

'호암지'는 1932년 일제강점기 시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가

지난 2008년에 주민들을 위해 호암생태공원으로 탈바꿈하여 많은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호암지 인근에 약 2,000세대의 아파트가 신규분양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찾게 되면서

[스타벅스 충주호암DT점]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데

비단, 충주시민뿐만 아니라 충주를 지나가는 관광객들의 이용도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주차공간이 넓어서 주말에 이용하는데도 크게 무리가 없었다.

* [스타벅스 팔당DT점]은 주차전쟁이다..ㅡ.ㅡ

2층높이의 스타벅스는 건물 한 채를 오직 스타벅스를 위해 쓰고 있었다.

 

사실 [스타벅스 충주호암DT점]만의 특별한 점은 없지만!

* 스타벅스자체가 특별함이긴 하다..

호암지를 산책하다가 들어와서 커피 한잔 먹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스타벅스 충주호암DT점]에서 바라본 전경

충주를 처음 가보았는데 '충주'라는 도시가 생각보다 깔끔하고 조용하고 좋았는데~

분수가 있는 '호암지'를 전경으로 커피한잔 하니 '충주'라는 도시가 더 좋아진 기분까지 들었다.

 

시간만 더 있었으면 분수가 있는 곳까지 천천히 걸어가며 사색도 해보고 싶었는데

다음 약속이 있어서 다음을 기약했다.

 

충주에 가실 일 있으면

스타벅스 충주호암DT점에 가셔서 잠깐의 여유를 즐기셔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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