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부동산 정책에 대해 이런 말 저런 말이 나온다.
하긴, 서울의 집을 구매하려면 일반직장인들은 평생 돈을 모아도 살까 말까 하는데...
그건 일반적인 이야기인 것 같고,
워낙 오르는 속도가 빨라서 무리하게 집을 사도
몇 년 후 집을 팔면 수억 원의 차익이 생기니..
너도 나도 집을 무리해서 사는 것 같다.
지금은 다양한 규제로 예전부터 그렇게 까지는 하기는 힘들지만
여전히 핵심지에서는 아파트 분양권이 엄청난 P가 붙어 팔리는 걸 보면
아직 멀었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데!
그냥 오늘 하고 싶은 말 하려다가 드는 부동산에 대한 이야기였고..
아파트에 살다 보니 층간소음에 대한 문제가 심각함을 느낀다.
혼자 살고 있는데 아침 일찍 출근해 저녁 늦게 퇴근을 해서
잠을 청하다 보면 시도 때도 없이 울리는 소음에
때로는 화가 나기도 하는데..
층간소음을 해결하기 위해서 딱히 해결책이 보이지 않는다는 게
지금 발생하고 있는 층간소음보다 더 문제인 것 같다.
그래서! 생각해본 게 그림과 같은 아파트인데..
친구들에게 보여주니 '평택'에서는 이런 비슷한 아파트가 있다고는 하는데..
찾아보니 그냥 테라스 정원이 있는 아파트인 것 같고.
내가 생각한 아파트의 핵심 포인트는
우리 집 위에는 정원이라는 것이다. 물론 여전히 이용하면 소리가 나가겠지만
주 생활권은 아니기에 기존 아파트보다는 덜하지 않을까?
더불어서 도심 속 정원을 가져보는 것도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아파트 값이 장난 아니겠지만...
미래는 인구가 고령화되고 줄어드는 추세이니..
집도 대형화, 단독화 될 가능성이 높다.
여하튼! 지금 당장은 어렵겠지만, 저런 아파트도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오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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